취미와 여가
서울의 이색 카페에서 기본을 다시 배우다: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체험기
김에드윈·
바리스타 자격증, 어떻게 시작할까?
서울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수강한 지 이제 3개월이 지났다. 커피를 단순히 마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,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정말 매력적이었다. 교육비는 대략 60만원에서 80만원 정도였고, 과정은 주 2회, 총 2개월 정도 진행됐다. 이론 수업과 실습이 적절히 섞여있어 실력을 쌓기에 좋았다. (관련 정보: 강남블렌딩)
커피 기본기를 다질 곳들
자격증 과정에서 배운 기본기를 바탕으로, 서울에서 추천할 카페를 소개할게. 특히, 이 카페들은 항상 바쁜 나보다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여서 흥미로웠다.
- 1. 이태원 버블브루: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도 제공하는 카페. 특히 이곳의 버블티는 일반적인 것보다 좀 더 진한 맛이 난다. 이태원 맛집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도 미리 체크해 보길 바란다.
- 2. 연남동 커피사이: 커피 테이스팅을 전문으로 하는 이색 카페다. 다양한 커피 원두를 이용해 기호에 맞춘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다. 특히, 그날의 추천 원두를 선택하여 마시는 재미가 있다.
- 3. 신사동 강남블렌딩: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. 내가 수업에서 배운 기술이 어떤 느낌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. 수업을 바탕으로 맛볼 수 있는 커피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. 커피 애호가라면 꼭 가보길 권장한다.
놓치기 쉬운 디테일
바리스타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흔히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면, 바로 원두 관리다. 많은 수업생들이 원두 보관 방법이나 소비 기한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. 원두는 개봉 후 2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, 패키지 표기 기준으로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. 나도 처음에는 유통기한만 믿고 보관했는데,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맛이 이상하더라. 원두는 개봉 후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니 주의하자.
결론: 커피를 배우고 즐기자
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. 그 속에 감정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. 다양한 카페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지만, 직접 배워보는 경험은 그 이상의 즐거움을 준다.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커피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출발점이니, 커피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도전해보길 바란다.
© 2026 · 에드윈의 슬롯